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엘리트들 (ELITE) (스페인드라마)

오늘의 리뷰는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본 스페인 드라마

엘리트들 (ELITE) !

 

엘리트들은 스페인 상류층 집안의 아이들만 다니는 사립학교에 가난한 3명의 전학생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학교생활과 사건 사고들을 다루는 스페인의 하이틴 스릴러물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여기에 상당히 19금이 첨가되어 있어 넷플릭스 상에서 청불이다. 

대체 뭐가 얼마나 야해서 청불이야? 싶었는데 

정말 시즌1에서 야한 장면들이 종종 나오긴 한다. 그 이후론 그냥 그런 듯? 

 

그리고 엘리트들에 나오는 스페인 고딩들은 한국에선 잘 일어나지 않는.. 할 수 있는 못된 짓들은 다 하는거 같다 ㅋ ㅋ ㅋ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마약에 성병에 살인에.. 무튼 다양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한시라도 바람 잘 날 없는 하이틴 드라마다 

 

 

 

부유한 아이들만 모여 있는 학교에 가난한 전학생 3명이 등장하면서 

부유층 학생들은 이들을 경계하고 무시하고, 그 안에서 경쟁하고 우정을 쌓아가기도 합니다. 

 

 

 

 

시즌1에서의 핵심인물 마리나 

시즌1에서 사무엘과 사귀게 되고, 죽음을 맞이한다... 

구스만의 동생으로 굉장히 자유분방하면서도 감정기복이 심한,

나쁘게 말하면 지멋대로인? 그러나 빈부격차에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는 진솔한 모습도 있긴 하다

마리나는 종이의 집에 나왔던 인물이라 엘리트들에 나오는 것 보도 반가웠다 ㅋ

 

사무엘하고 사귀면서도 사무엘의 형 나노와 사랑에 빠져 바람을 피는 마리나...;;;;;

엘리트들은 정말 막장인 내용인데 어디까지 막장으로 가나 끝까지 보게 된다..ㅋㅋㅋㅋㅋ

 

 

 

 

왼쪽부터 소개해보겠다

맨 왼쪽은 폴로

나는 폴로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동생은 말상이라고 별로라고 하더라...

그러나 잘생기긴 했음... 그런데 드라마에선 우유부단하고..답답하고 뭔가 찌질하고 그랬다 ㅠ 

물론 그 안에 살짝 여린 마음도 있긴 했지만 .. 무튼 얼굴보는 재미는 상당했던 폴로 !

 

 

가운데는 구스만

마리나의 오빠로 나온다 

구스만은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같은 느낌으로 나오는 듯 하다 그래서 시즌1에서 약간 오글거렸다는 점..;;;

시즌1에선 되게 재수없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시즌2부터는 정신차리고 정의의 사도처럼, 착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맨 오른쪽은 안데르

학교 교장의 아들이다. 

제일 담백하고 순박하게 생겼다. 성격도 제일 무난하고 안정감있고 침착한 느낌 그래서 좋았음 ! 그리고 훈훈 !! 

그러나 게이다.. 

안데르의 남친이자, 나디아의 오빠로 나오는 오마르(왼쪽)

남남 게이 커플인데 둘다 비주얼은 훈훈하다... 그리고 은근 둘이 잘어울림 

엘리트들 중에서 제일 덜 흔들리고 찐사랑하는 커플은 이 게이커플인 듯 하다 ㅋㅋㅋㅋㅋ 

 

 

 

 

 

엘리트들 여자 주인공들 중에 제일 얼굴보는 재미가 있었던 카를라 , 후작의 딸이자 폴로의 여친으로 나온다. 

크고 동그란 눈, 오톡한 코, 하얀 피부 거기에 도도 시크함까지 

후작 딸래미 역할 넘 잘어울렸다 그리고 얼굴이며 몸매며 넘 짱 ! 

그래서 괜시리 언니일거라 생각했는데 한참 동생이더라...;;;ㅎㅎ 

엘리트들에선 은밀하고 오묘하며 그 안에 못됨과 착함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캐릭터

지만 현실세계에서 본다면 카를라도 정신 온전하진 못한거지 ~ 

 

 

폴로와 카를라

둘이 넘 잘 어울린다 비주얼커플 오진다.. 실제로도 사귀었었다고 한다 

비주얼적으론 퍼펙트하지만 저 연인관계...온전치 못하다..

 

 

전학온 3명의 학생

맨 앞 사무엘 , 시즌1에서 마리나의 남친으로 나온다 

마리나가 죽은 후, 사인을 파헤치기 위해 애쓰는 인물

사실 엘리트들 보면서 사무엘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눈망울이 촉촉하단거 외엔..;;;

 

히잡을 쓴 여인은 나디아 

드라마의 2/3은 아버지와 집안의 억압과 종교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을 많이 하는 인물

나디아 히잡 벗으면 예쁨이 터진다 뽀글뽀글 머리도 넘 매력적~

 

뒤에 남자는 크리스티안 

전학생들 중에 제일 나대기(?) 좋아하고 상류층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제일 노력을 많이 한다 

그러다 폴로와 카를라와 야리꾸리한 이상한 관계가 된다.. 

 

 

 

 

엘리트들 중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하면서 

허세와 시기가 쩌는 루크레시아 

나디아와 경쟁구도를 이룬다. 그런데 난 루크레시아 캐릭터 좋았다 

그리고 이미지도 되게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ㅋㅋㅋㅋㅋ 

못된 면모도 있었지만 끝에선 나디아와 찐우정을 나눠 보기 좋았다 ㅋ ㅋ ㅋ 실제로는 멕시코의 엄청 유명한 가수라고 한다 ! !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하이틴 드라마을 좋아하는 분들

배우들의 화려한 외모와 예쁜 스타일링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

엘리트들 정주행 하시면 될 것 같다 ~!